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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81

∑ 여섯 번째 만남 2015.10.28 정밀초음파 한 달이라는 시간이 웨 이렇게 길게 느껴지던지.. 스마트폰&아이패드&컴퓨터&TV를 가깝게 하는데, 전자파에 대해 생각도 하지 못했던 나!! 정밀 초음파를 앞두고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습관이란게 쉽게 고쳐지지도 않고..ㅠ_ㅠ 1991년부터 컴퓨터를 했고, 1998년부터 핸드폰을 썼고, PC게임도 엄청했고, 직업도 하루종일 PC를 붙들고 있었고.. 17살부터 타지방 유학생활로 집을 나와 살다보니 식생활 패턴도 그닥 올바르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난 이렇게 폐인같은 삶을 살았나 싶기도 하고..ㅠ_ㅠ 걱정을 잔뜩 하고 산부인과로 ㄱㄱ싱~ 우리 짱짱이 얼굴 측면!! 이렇게 보면 콧가 높은데.. 밑에 사진은 코가 낮은 것 같아ㅠ_ㅠ 짱짱아 제발 코 높이는 아빠를.. 2015. 11. 11.
∑ 다섯 번째 만남 2015.09.30 2차 기형아 검사 및 성별 확인 2차 기형아 검사는 피를 뽑아...ㅠ_ㅠ 선천성 기형아 검사라고 하던가.. 아무튼 그렇다 한다. 지난번엔 주사를 양쪽에 3번이나 꽂아서 멍이 한달을 하더니 이번엔 한방에 피 뽑고 멍도 안들고+_+ 분명, 초음파 보면서 설명 들었는데 이건 무슨 사진인데 도총 모르겠다ㅠ_ㅠ 이건 또 뭐란 말인가ㅠ_ㅠ 오른쪽은 팔인가.. 다리인가.. 그런 것 같은데.. 요건 알겠다. 얼굴 초음파인데, 오른쪼 사진은 손으로 눈 비비는 초음파!! 초음파가 싫어서 눈을 비비는건가 졸인가.. 눈이 가려운가.. 뭐지?? 요건 다리사이 고추 사진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 짱짱이는 남자아이였다!! 우리신랑은 딸바보가 되고 싶다더니, 아들이란 말에 축구선수 시켜야겠다며 들떠있....ㅋㅋ 2015. 10. 22.
∑ 네 번째 만남 2015.08.28 1차 기형아 검사 하던 날 예악하고 병원에 도착했으나 역시나 좀 기다리래ㅠ_ㅠ 1차 기형아검사능 입체초음파로다가?? 우리 짱짱이가 하도 움직여서 입체 잘 찍히지 않는다며, "조금만 가만히 있어줄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손은 자궁벽에 기대고, 다리는 포개고 있고, 왼쪽 손은 중요부위 가리고 있고 ㅋㅋ 자세 참 죽인다잉+_+ 코뼈가 명확하게 보이고 목 두께가 평균보다 살짝 두껍지만 정상수치이기에 걱정하지 말라 하신다!! 완전 다행 중 다행+_+ 게다가 코를 보니.. 내 코를 닮지 않아 천만다행이다ㅠ_ㅠ 심장은 여전히 잘 뛰고 있는데, 심장소리 들을려는데 또 막 움직여대서 두 차례 다시 측정 ㅋㅋ 아이가 많이 움직이는게 혹시 안좋은거냐 여쭤보니, 그냥 아이의 성향일뿐 좋고 나쁜 것은 .. 2015. 10. 22.
∑ 임산부 요가 201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