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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81

호빗 : 뜻밖의 여정 영화의 예고편을 잘 보지 않기 때문일까? 영화 '호빗'이 '반지의 제왕'의 앞선 시대의 내용이고,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반지의 제왕' 인물들이였다. '반지의 제왕'은 당시 판타지 소설과 영화를 멀리하던 나에게판타지의 세계를 열어준 영화였고, 늘 멋진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오~ 이런! '호빗'의 러닝타임은 약 3시간 정도?하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였을까?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다.'호빗'이 3부작으로 나올거란 것도 영화가 끝날 때에 알았다.용이 깨어나기에 '아~ 이제 전쟁이로구나' 했는데 영화는 The End였어ㅠ_ㅠ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X맨'에서 평범하지 않게 등장하던 간달프 아저씨는분명 마법사인데.. 마법은 거의 하지 않으시더라고..ㅋ '반지의 제왕'을 보기 전에 이 영화를 봤다면 재미가.. 2012. 12. 20.
브레이킹 던 Part 2 기다리던 '브레이킹 던 part 2' 포스터 슬로건처럼 '영원히 기억될 화려한 피날레!' 였다. 어쩜 이리도 제대로 낚아 주시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에드워드와 벨라의 허니문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었던 Part 1에 비해 만족을 하던 나였다. 에드워드와 벨라의 딸이 너무 귀엽기도 했고~ 처음 보는 뱀파이어들이 나와 흥미롭기도 했고~ 뱀파이어가 된 벨라가 영화에 집중도를 높여주기도 했고~ 뭐, 나름 만족을 하면서 영화를 봤단 말이지! 아니 근데, 앨리스 왜 느닷없이 선빵을 날리는겐가. 이때부터 영화는 겉잡을 수 없이.. 되돌릴 수 없는.. 그 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소설을 접하지 않았던 나이기에, 티저 영상 만으로 기대감에 부풀었던 나는.. (큰 기대감은 아니고.. 그냥 보던 영화니 결말은 보자라.. 2012. 11. 26.
테이큰2 아~ 아저씨 완전 늙었어. 너무 늙어서 액션신도 많이 줄었고.. 달리기 못해ㅠ_ㅠ그래도 멋있긴 하더군. 1편에선 아저씨 혼자 대사하고 액션하고 구출하고 하더니만,2편에선 그래도 부인이랑 딸도 많이 나오고.. 아.. 근데 그 딸 남자친구.. 아.. 어떡하지?집에 짱박혀 겜만하는 애 같이 생김.. 부인은 X맨인데 왜 악당들에게 당하는거야.눈에 힘을 주라고~ 악당들을 박살내라고. 2편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나는 뭐 볼만했다규~막판에 좀 허무하기도 했고, 싱겁기도 했지만.. 근데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세상이 너무 무서운 것 같아.. 근래 뉴스보니 필리핀인가.. 한국인들 납치 어쩌고..어휴우리나라도 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으니 원.. 진짜 요샌 문 걸어 잠그고 집에 있어도 무서운 것 같.. 2012. 10. 8.
토탈리콜 여름 휴가 마지막 날 할 거 없어서 본 영화. 피곤했던건지 영화가 지루했던건지 살짝쿵 졸았음. 꿈이라는 소개가 좀 특이했고,꿈꾸러 갔는데.. 영화 보는 내내 꿈인줄 알았는데..그게 현실이였다는게 반전이였고..부인인 여자는 완전 사이코 같았고.. 흠..나도 잠재된 기억이 있지 않을까? 원래 나도 뭐 국정원 뭐 이런 소속의 사람인데누군가가 내 기억을 지운건 아니겠지? ㅋ_ㅋ 아 그리고 대박인건,리콜 2012.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