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과 보목포구 사이에 위치한 식당!!
저녁 장사가 다 끝났음에도 배고픈 불쌍한 우리부부를 위해 요리를 해주시던 사장님!!
다만, 하루 장사가 다 끝났기에 두루치기는 주문이 되지 않았고
해산물 싫어하는 신랑 탓에 어쩔 수 없이 제육볶음을 주문!!
간판 불도 다 끄고 마지막 손님도 다 나간 상태였기에
후기들에서 봤던 반찬들과 좀 다르지만
그래도 굶은 관광객을 위해 주문을 받아주신 사장님!!
사장님께서 우리부부 살리신겁니다+_+
게다가 제육볶음이랑 오징어초무침, 젓갈, 된장, 오이지무침, 콩나물 등 마시써 마시써 ㅋㅋ
(2015년 9월)
가게 벽이며 천장 등 온통 다 낚서투성이 ㅋㅋ
다음에 하이킹 할 때 꼭 다시 들러야지.
이름 : 포구올레식당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