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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BaseBall

두산, 역대 최악의 트레이드는?

by 걸음이 느린 아이 2011. 7. 17.

이 제목을 보자마자 난 그를 떠올렸다.. 10억 군인..

역시나 클릭을 했더니.. 사진은.. 보시는 바와 같이..ㅋ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ㅠ

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네이트 펌, 출처 밑에 다 나옴-
[기사본문]


두산의 역대 최악의 트레이드는 언제일까요?

1. 지승민 ↔ 채상병

지난 2009년 삼성과 1:1 트레이드로 좌완 지승민선수가 두산으로 왔죠. 하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고, 좌완사이드암 변신도 시도했지만 결국 방출된 선수입니다.

2. 조규수, 김창훈 ↔ 이대수

워낙 내야자원이 빡빡한 탓에 이대수선수는 한화에 가서 좀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됐지만, 이대수선수를 내주고 받아온 투수들 역시 두산에선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에 김창훈선수는 좌완사이드암 변신을 예고했는데요. 지승민선수의 사례가 생각나네요.

3. 이현승 ↔ 금민철

같은 좌완투수에 10억까지 얹어주고 온 투수라 아직까지도 말이 많은 트레이드인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전까지 이현승선수는 10승 투수였고, 유난히 두산에게 강한 선수이기도 했는데요. 트레이드 후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두산의 야수 트레이드 사례들을 보면 이대수, 최준석, 이성열이나 보상선수로 온 이원석선수 등 참 알토란 같은 선수들이 두산으로 왔었는데요.

투수 트레이드는 다니엘 리오스 ↔ 전병두 트레이드 이후에는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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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이대수는 다른 주전 선수들에 밀려 1군 등록도 힘들었는데

삼성과 한화에 가서 주전으로 뛰기도 하고

나름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트레이드이기에 괜찮다.

그러나 금동이는 솔직히 아깝다.

불암콩콩스에서 웃지 못할 장면이 나왔었는데..

달감독이 넥슨마트에 가서 환불을 요청하던..ㅠ
(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

현승씨 잘 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