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TV에서 주말에 슈퍼맨 드라마를 해줬었다.
너무 어린시절이라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신문사에서 일하는 안경낀 클락이 공중전화 박스에서 변신(?)하고
같은 신문사 여자와 로멘스가 있었던 것 정도..
그후 그렇게 나에게 슈퍼맨은 그냥
"아들아~ 아침은 먹고 가야지~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돌아라 지구 열두바퀴~"
그.런.데
<맨 오브 스틸>이 내눈에 뙇~!!
CGV는 참 좋은게, 피규어 콤보가 나온다는 사실.
다만, 동네 작은데 말고 좀 큼직한 지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는게 함정.
예~전 트래슨포머때 옵티머스와 범블비가 품절돼서
메가트론꺼 받았던 기억이ㅠ_ㅠ
난 장난감 받을려고 맥도날드 가서도 해피밀 먹는 여자야 ㅋㅋ
아무튼, 언제부턴가 히어로즈물을 많이 보고 참 좋아하는데
토르, 어벤져스에 이어 요거 역시 외계인이 나오고 우주가 나오고..
앞으로 토르2, 어벤져스2, 아이언맨4 등 어떻게 할려고 그래!!
창작이란게 참 신기하단말야~
슈퍼맨 만화책, 소설, 드라마, 영화 등 수차례 다르게~다르게~ 작품화되고 있자나.
그런데 매번 재미와 감동이 다르자나. 신기해!!
7월 <미스터 고>, <더 울버린>, <퍼시픽 림> 기대 중!!
2013년 6월 15일 PM 14:10 강변 CGV with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