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편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영화가 보고 싶었다거나 궁금하지 않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나는 깊이 빠져들었다.
암벽에서의 액션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고,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액션 또한 '와~대박이다.'를 연발하게 했다.
러닝타임 1시간 50분? 정도였지만,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시원~한 액션을 보여줬다.
물론 사건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극에 달하는 긴장감? 이런거 없고
다른 영화의 악당들에 비해 좀 쉽게 제압된 부분이 아쉽긴 했다.
그.러.나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였고, 그간 별 생각없던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참 멋지고 대단한 배우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 아저씨 짱~ 다이하드랑 아마게돈 생각이 절로 났음!
2013년 3월 30일 PM 16:30 목포 롯데시네마 센트럴 with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