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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자 ◀

테이큰2

by 걸음이 느린 아이 2012. 10. 8.



아~ 아저씨 완전 늙었어.


너무 늙어서 액션신도 많이 줄었고.. 달리기 못해ㅠ_ㅠ

그래도 멋있긴 하더군.


1편에선 아저씨 혼자 대사하고 액션하고 구출하고 하더니만,

2편에선 그래도 부인이랑 딸도 많이 나오고..


아.. 근데 그 딸 남자친구.. 아.. 어떡하지?

집에 짱박혀 겜만하는 애 같이 생김..


부인은 X맨인데 왜 악당들에게 당하는거야.

눈에 힘을 주라고~ 악당들을 박살내라고.


2편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는 뭐 볼만했다규~

막판에 좀 허무하기도 했고, 싱겁기도 했지만..


근데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세상이 너무 무서운 것 같아..


근래 뉴스보니 필리핀인가.. 한국인들 납치 어쩌고..어휴

우리나라도 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으니 원..


진짜 요샌 문 걸어 잠그고 집에 있어도 무서운 것 같아ㅠ_ㅠ


출퇴근 길도 무섭고, 

밖에서 돌아다닐 때에도 묻지마 사건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지 겁나고..


어벤져스~ 도와줘요+_+

지구상의 악당들을 모두 처치해주세요~ 아이언맨~ 헬프미!!




2012년 9월 28일 천호 롯데시네마 with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