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도 본적 없고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던 영화.
사람 북적거리는 커피숍에서 탭으로 봤는데도 멋졌던 영화.
극장에서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여운을 남겨준 영화.
후속편이 나올까? 내심 기대하게 된 영화.
아하, 4월 26일 어벤져스에 토르님하도 나오시는구나.
영화 감독이나 작가..이외 모든 스탭들은.. 인간이 아닌 것 같아.
어찌나 상상력이 뛰어나고 표현능력이 뛰어난지..
평생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었던 멋진 영화를 선사해준 쨩님께 감사!
죽어가던 신의 아버지 오딘님하가 눈물을 흘리면서 묠니르? 아무튼 망치를
죽어가는 토르에게 냉큼 던져준게 좀 어이없긴 했지만.
어찌됐든 영화니까 그냥 넘어가고.
토르와 존카터의 공통점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둘 중 하나능 지구인, 하나는 외계인?ㅋ
나중에 큰 화면으로 다시 한번 꼭 봐야겠다.
참, 해임달님아 멋지셈
2012년 4월 11일 천호 카페네베 with 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