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KS 4차전 두산 vs 삼성 in 잠실
애국가 열창 중인 옥양.
잘하드라..
잠실의 아이돌 vs 대구의 아이돌
구자욱선수 신인왕 ㅊㅋㅊㅋ
기멘수.. 진짜 갈거냐?
올해 우승하면 4년 연속 우승 할 때까지 남겠다더니..
막상 KS 미디어데이 때 얼렁뚱땅 넘어가드라..
희관이 옷은 젤로 열심히 벗겨놓고선..
갈거면 빨리 가ㅠ_ㅠ
어디가든 몸 건강히 잘 하라규!!
"지난 준플의 악몽은 잊어버려" 투구를 한 노갱!!
추위를 가장 많이 타는 것 같은 오재.
편한 자세로 끈 묶네..ㅋㅋ
알다가도 모를 사내!!
들어오는 노경은을 향한 박수와
나가는 이현승을 향한 박수가 어우러졌던 순간!!
현수야 ㄱ나니?
2008년, 2009년 2년 연속 너의 시즌 타율은 3할 5푼 7리 였단다!!
'4못쓰'라 불리던 때가 있었는데..
올 가을 케미 터진 두 남자..
양씨와 이씨!!
내년에도 부탁해요+_+
해냈다, 해냈어~!!
4차전 MVP 민병헌
타이어 한 개만 허선수 주면 안되겠니?
재호재호 완전 좋아함.
누가보면 우승한줄..ㅋㅋ
재호재호 코가 루돌프네.
유독 좋아하는 재호재호.
양선수 어딜보고 손 들어준거임?
아, 기자들 카메라인가.. ㅋㅋ
양선수도 표정이 좋아.
발꼬락은 아프지만 기분은 그저 좋은 듯.
이때 나는 생각했다.
"내일이면 올 가을야구도 끝이겠구나,"
"제발 홈에서 끝내고 홈에서 우승 파티하자"
"대구 가기만 해봐!! 죽는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