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BaseBall43 '연타석 투런' 김동주, "300홈런 욕심난다" "하는 데까지 최대한 해보겠다". '두목곰' 김동주(35. 두산 베어스)가 오랜만에 제 몫 이상을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통산 1600안타(역대 11번째)와 2700루타(역대 9번째) 기록도 함께. 김동주는 28일 잠실 삼성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쐐기 투런과 3회 좌월 투런으로 연타석포를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동주는 "올해 (김)선우를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했다. 우리 팀 에이스인데 그 점이 미안했다. 그래서 선우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섰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그는 "최근 부진해 연습량을 늘렸다. 혼자 거울 앞에서 200~300회 스윙도 했다. 팀은 힘들지만 야구는 계속해야 하지 않는가".. 2011. 8. 29. NC 초대감독 김경문 1순위, 미국에서 급거귀국 왜? - 스포츠 동아 펌 - 제9구단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가 “신인지명회의(25일)가 끝난 뒤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자진사퇴 직후인 6월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김 전 감독은 지난 주말 주변에 알리지 않고 귀국했다. 풍부한 현장경험, 뛰어난 선수단 장악력 등을 두루 갖춘 김 감독은 NC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카드 중 하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인식 규칙위원장, 최근 SK 사령탑에서 경질된 김성근 전 감독, 선동열 전 삼성 감독,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도 후보군이다. 명장들이 대거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올 시즌 종료 직후에는 유례없는 사령탑 이동이 예상된다. 그리고 NC는 그 첫 주자다. 6월 20일 출국 당시의.. 2011. 8. 26. '두산 출신' 히메네스, 日 첫 승 신고.."정말 오래 걸렸다" - 네이트 펌 - "매우 기쁘다. 정말 오래 걸렸다." '두산 출신' 켈빈 히메네스(31.라쿠텐)가 일본 무대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히메네스는 12일 K-스튜디오 미야기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 5.2이닝을 4피안타 2사사구, 1실점(1자책)으로 막아내고 팀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간 5패에 그쳤던 히메네스는 마침내 기다리던 일본 무대 첫 승에 성공했다. 히메네스는 6회초 선두타자 이시미네에게 3루타를 얻어맞은 뒤 오카다의 내야안타로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좋은 제구를 바탕으로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타선의 도움도 확실히 받았다. 4회말 야마사키의 희생플라이와 가르시아의 스리런홈런으로 4-0으로 앞서갔고, 5회 1점, 7회 4점을 더 뽑아내며 승부를 갈.. 2011. 8. 13. 역대 넥센발 주요 트레이드 장원삼, 고원준이 마운드를 지키고 이택근과 황재균이 공&수에서 활약을 하고 마일영과 송신영이 뒷물을 지켜주고 이현승과 김성현이 조금만 분발해 선발에 보탬이 되어 준다고 가정했을 때에.. 지금의 넥센보단.. 훨 ~ 씬 무서운 팀이 되었을텐데.. 지나친 트레이드로 아쉬움이 클 따름.. 빨리 엔씨까지 가담한 프로야구를 지켜보고 싶군..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넥센 힘좀 내자 ~ 정주나 안정주나 늘정주는 숭짱 화이팅ㅋ 참고로 몇년간 선발승이 없는 심수창의 승리를 기대해본다..ㅎ 2011. 8. 1.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