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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BaseBall43

'12K 완봉쇼' 윤석민, 팀 위기에서 빛난 에이스. - 출처 사진에랑 기사본문에 나옴 - [OSEN=고유라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의 우완 윤석민(25)은 역시 팀이 어려울 때 그 존재감이 더욱 커지는 에이스였다. 윤석민은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2탈삼진 무사사구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고 13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윤석민의 세 번째 완봉승(9이닝 투구 기준 두 번째)이다. 이날 윤석민은 9이닝 5피안타 1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140km 후반대의 직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위력적인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 곳곳에 꽂아넣으며 넥센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이날 윤석민은 뛰어난 제구력과 스피드로 개인 첫 무사사구 경기이자 개인 한 경기 최.. 2011. 7. 30.
야구판 최대 화두 '박찬호 특별법' 어떻게 되나? - 기사, 사진 출처 밑에 다 나옴 - [OSEN=이상학 기자] 과연 박찬호는 한화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코리안 특급' 박찬호(38·오릭스)의 국내 무대 진출이 프로야구판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행에 대한 희망을 피력한 뒤부터 그와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찬호는 지금 현재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이다. 그의 복귀를 논하는 것은 앞서나가는 것일 수 있지만 지금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 반복될 일이다. 바로 박찬호의 지명과 특별법에 관련된 문제다. 해묵었지만 현실성 없던 논란이 당면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공주고 박찬호는 한양대 2학년 재학 시절이던 지난 1994년 1월11일 LA 다저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진출했다. 공주고 졸업 당시 .. 2011. 7. 26.
오승환 윤석민 강민호 왜 고향팀에서 안 뛸까? - 출처 기사 및 사진에 다 나옴 - 류현진의 2005년 동산고 시절 모습과 2011년 한화 유니폼을 입은 모습. 스포츠조선DB "류현진이 왜 SK가 아닌 한화에서 뛰고 있지?" 한화 류현진이 호투를 할 때마다 야구팬들의 시선은 SK로 쏠린다. 류현진은 인천 동산고 출신. 부모도 여전히 인천에서 살고 있다. 2006년 데뷔하자 마자 신인왕과 MVP를 동시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된 류현진을 연고팀 SK가 잡지 못했던 이유는 뭘까. 류현진 뿐 아니다. 연고팀 대신 다른 팀에 지명돼 프랜차이즈 스타가 된 선수는 꽤 많다. 대구팬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오승환은 서울 출신이고, 롯데 강민호는 제주가 고향이지만 포철공고를 졸업했다. KIA의 에이스 윤석민은 경기도 성남의 야탑고를 졸업했다. SK의 정근우는 부.. 2011. 7. 24.
고창성 2군간 두산, 후반기 관건은 불펜 - 출처 기사에 다 나옴 - 두산 고창성이 컨디션 난조로 24일 2군으로 내려갔다. 2년만에 1군에서 제외된 고창성은 2군에서 밸런스 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DB 두산이 후반기에도 불펜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은 24일 불펜의 핵인 사이드암스로 고창성과 오른손 박정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두산은 이들을 대신해 26일 후반기 개막에 맞춰 왼손 정대현과 사이드암스로 김성배를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고창성의 2군행은 지난 2009년 이후 약 2년만이다. 고창성은 그해 포스트시즌을 앞둔 9월14일 2군으로 내려갔다 열흘 뒤인 9월24일 다시 1군에 올랐다. 당시 2군행은 시즌 막판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코칭스태프의 배려였다. 이후 고창성이 1군에서 제외된 적은 포스트시.. 201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