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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46

NC 초대감독 김경문 1순위, 미국에서 급거귀국 왜? - 스포츠 동아 펌 - 제9구단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가 “신인지명회의(25일)가 끝난 뒤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자진사퇴 직후인 6월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김 전 감독은 지난 주말 주변에 알리지 않고 귀국했다. 풍부한 현장경험, 뛰어난 선수단 장악력 등을 두루 갖춘 김 감독은 NC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카드 중 하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인식 규칙위원장, 최근 SK 사령탑에서 경질된 김성근 전 감독, 선동열 전 삼성 감독,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도 후보군이다. 명장들이 대거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올 시즌 종료 직후에는 유례없는 사령탑 이동이 예상된다. 그리고 NC는 그 첫 주자다. 6월 20일 출국 당시의.. 2011. 8. 26.
'두산 출신' 히메네스, 日 첫 승 신고.."정말 오래 걸렸다" - 네이트 펌 - "매우 기쁘다. 정말 오래 걸렸다." '두산 출신' 켈빈 히메네스(31.라쿠텐)가 일본 무대 데뷔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히메네스는 12일 K-스튜디오 미야기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 5.2이닝을 4피안타 2사사구, 1실점(1자책)으로 막아내고 팀의 9-1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그간 5패에 그쳤던 히메네스는 마침내 기다리던 일본 무대 첫 승에 성공했다. 히메네스는 6회초 선두타자 이시미네에게 3루타를 얻어맞은 뒤 오카다의 내야안타로 1점을 내주긴 했지만 좋은 제구를 바탕으로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타선의 도움도 확실히 받았다. 4회말 야마사키의 희생플라이와 가르시아의 스리런홈런으로 4-0으로 앞서갔고, 5회 1점, 7회 4점을 더 뽑아내며 승부를 갈.. 2011. 8. 13.
역대 넥센발 주요 트레이드 장원삼, 고원준이 마운드를 지키고 이택근과 황재균이 공&수에서 활약을 하고 마일영과 송신영이 뒷물을 지켜주고 이현승과 김성현이 조금만 분발해 선발에 보탬이 되어 준다고 가정했을 때에.. 지금의 넥센보단.. 훨 ~ 씬 무서운 팀이 되었을텐데.. 지나친 트레이드로 아쉬움이 클 따름.. 빨리 엔씨까지 가담한 프로야구를 지켜보고 싶군..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넥센 힘좀 내자 ~ 정주나 안정주나 늘정주는 숭짱 화이팅ㅋ 참고로 몇년간 선발승이 없는 심수창의 승리를 기대해본다..ㅎ 2011. 8. 1.
'12K 완봉쇼' 윤석민, 팀 위기에서 빛난 에이스. - 출처 사진에랑 기사본문에 나옴 - [OSEN=고유라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의 우완 윤석민(25)은 역시 팀이 어려울 때 그 존재감이 더욱 커지는 에이스였다. 윤석민은 3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2탈삼진 무사사구 완벽투를 펼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고 13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올 시즌 윤석민의 세 번째 완봉승(9이닝 투구 기준 두 번째)이다. 이날 윤석민은 9이닝 5피안타 12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140km 후반대의 직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위력적인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 곳곳에 꽂아넣으며 넥센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이날 윤석민은 뛰어난 제구력과 스피드로 개인 첫 무사사구 경기이자 개인 한 경기 최..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