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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김선우, "동주형 1회 투런이 큰 힘" "1회 터진 투런이 '부담 없이 던져도 되겠다'라는 기분을 갖게 했다". 11승 째를 거두며 팀의 대표 에이스 노릇을 한 '써니' 김선우(34. 두산 베어스)가 연타석 투런으로 부담을 덜어 준 선배 김동주(35)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선우는 28일 잠실 삼성전서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0개, 볼 38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탈삼진 4개, 사사구 2개)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7패)째를 거뒀다. 경기 후 김선우는 "타선 지원 덕분에 편하게 던졌다"라며 4일 휴식 후 한 템포 빨리 선발 등판한 데 대해 "나만이 아니라 선수들이 다들 힘들다. 팀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이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그는 "욕심 내지 않고 빠르게 범타 처리하고자 노력했다"라.. 2011. 8. 29.
'연타석 투런' 김동주, "300홈런 욕심난다" "하는 데까지 최대한 해보겠다". '두목곰' 김동주(35. 두산 베어스)가 오랜만에 제 몫 이상을 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개인 통산 1600안타(역대 11번째)와 2700루타(역대 9번째) 기록도 함께. 김동주는 28일 잠실 삼성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쐐기 투런과 3회 좌월 투런으로 연타석포를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동주는 "올해 (김)선우를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했다. 우리 팀 에이스인데 그 점이 미안했다. 그래서 선우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섰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그는 "최근 부진해 연습량을 늘렸다. 혼자 거울 앞에서 200~300회 스윙도 했다. 팀은 힘들지만 야구는 계속해야 하지 않는가".. 2011. 8. 29.
마녀짬뽕 - 군자동 CGV 옆 맛집, 적극추천 맛집 탐방을 하려했던 것도 아니고 카메라를 들고 있던 것도 아니였기에 꼬진 아이폰 3GS로 촬영해서 그닥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를.. '마녀짬뽕'은 체인점은 아닌 것 같고.. 간판 및 가게 내부 인테리어 등 매우 깔끔..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 다음에 또 가야지!ㅋ 메뉴는 매우간단합니다. 매우 매우 마녀짬뽕 - 5,000원.. 마녀같은 매운 맛이라 마녀짬뽕일까.. 그외 짬뽕 종류가 3개 정도 더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크림짬뽕 - 6,500원.. 사진으로는 작아보이지만 저 홍합이 꽤 커요 ~ 그렇자면 홍합 비례해서 그릇 크기 예상해 보시기를.. 홍합과 오징어, 대하가 들어있고.. 통마늘과 매운맛 나는 고추 약간 들어있고.. 면발과 국물의 맛이 따로 놀꺼라는 생각을 약간 했지만, 면을 먹어보니... 2011. 8. 26.
NC 초대감독 김경문 1순위, 미국에서 급거귀국 왜? - 스포츠 동아 펌 - 제9구단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가 “신인지명회의(25일)가 끝난 뒤 감독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경문 전 두산 감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자진사퇴 직후인 6월 20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김 전 감독은 지난 주말 주변에 알리지 않고 귀국했다. 풍부한 현장경험, 뛰어난 선수단 장악력 등을 두루 갖춘 김 감독은 NC가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카드 중 하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인식 규칙위원장, 최근 SK 사령탑에서 경질된 김성근 전 감독, 선동열 전 삼성 감독,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도 후보군이다. 명장들이 대거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에서 올 시즌 종료 직후에는 유례없는 사령탑 이동이 예상된다. 그리고 NC는 그 첫 주자다. 6월 20일 출국 당시의.. 201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