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자 ◀52 부러진 화살 조카님의 추천으로 본 영화. 영화가 생각보다 짧았고, 주인공은 안성기 아저씨인데.. 실제론 변호사 아저씨가 컷의 대부분이고..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더욱 실감났지만, 어려운 법 용어들로 머리가 지끈;; 생각해보면, 영화 속 '김경호'? 교수의 유도리 없고 융통성 없고.. 사회 부조리를 참지 못하는 성격에서 부터 모든 것이 비롯된 것 같다. 물론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큰 이펙트가 있었다거나 사건 사고가 많았던 것도 아니지만, 영화는 지루하지 않았다. 가끔 분노를 일으키니.. 주의 하도록ㅋ 참, 영화가 갑작스럽게 종료되니.. 허무함을 조금 느낄 수 있다. 2012.02.11 건대 스타시티 롯데시네마 with 미스장 2012. 2. 13.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다 보지 않았기에 전작과 비교는 어렵겠다. 다만, 한때 흠모하던 탐 아저씨가 많이 늙었다는 것과 늙었어도 근육이 빵빵하다는 것!! 긴장감을 고조 시켜놓고 허무하게 해결되는 스토리가 좀 우습기도 했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영화. 우리 탐 아저씨는 나이 50이 넘어서도 저런 액션을 소화하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 들었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아. 브래드 오빠님과.. 아니.. 이제 브래드 아저씨지.. 참 아름다운 영화였는데.. 시간 내서 다시 봐야겠다^^ 이제 탐 아저씨 너무 늙어서 미션 임파서블 후속작은 안 나오겠지? 괜히 젊은 애들 썼다가 망할 거 같아. 탐 아저씨, 미션 임파서블 빠염~ 2012.01.14 천호 롯데시네마 with 미스장 2012. 2. 13. 퍼펙트 게임 내가 좋아하는 야구라는 판 위에 양동근이라는 배우와 조승우라는 배우. 게다가 故최동원 아저씨와 선동열 아저씨의 실존 이야기. 내가 야구를 모르던 시절, 야구란 그냥 낮잠 잘 때에 혼자 심심하니 티비를 켜둘 목적으로 보던 것 뿐이던 그 시절. 초등학교 친구 녀석이 야구장에 다녀와 글러브와 야구공을 갖고 놀면 난 농구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영화는 약 2시간 10분간 상영되었고, 아 좀 지루한데? 라고 느낀 건 약 1시간 30분쯤 되었던 거 같다. 故최동원 아저씨는 전성기를 보내고 부상에 시달리지만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투수로, 선동열 아저씨는 이제 막 전성기를 시작한 팔팔한 청춘의 투수로 나온다. 극적인 요소도 군데군데 나오는데, 혹자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박만수역의 마동석 아저씨라 한다. 아무튼 영화는.. 2012. 1. 17. 브레이킹 던 Part 1 트와일라잇 4편 '브레이킹 던' 언제나 그렇듯 별다른 예고편을 보지 않고 극장으로 ㄱㄱ싱 ~ 귀찮다며, 다음주에 가자던 그를 쪼르고 쫄라 질질 끌고? 뭐 초반 몇십분은 거의 에드워드랑 벨라의 염장 샷이 대부분이였고 짐승남 제이콥은 그냥 비맞으며 옷을 훌러덩 찢으며 뛰쳐나간게 끝ㅋ 뭐 결투신도 허무했고.. 역시나 그 연인의 해피엔딩이였을뿐이고.. 벨라는 갈수록 이뻐지는데 나는 갈수록 왜 주름이 자글자글 해지냐며.. 마지막 뱀파이어로 변신한 벨라의 뽀얗고 빛나던 피부와 새빨간 눈동자 부럽.. 벨라가 낳은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눈을 떴는데 내 눈의 5배는 컸을 뿐이고.. 짐승남 제이콥은 복근에 자신이 없는지 2편 3편에선 바지만 입고 나오던 그가 웃옷을 꼬박꼬박 입고 나왔던.. 그래서일까.. 선혜양이 그랬어.. 2011. 12. 7.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