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보자 ◀52 타이탄의 분노 제우스의 아들 반신반인이(이름 길어서 패스) 신과 세상을 구한다는 스토리. 전쟁의 신 아레스가 초중반에 곰나 강력하더니만죽을때엔 좀 허망하다는 것! 곰나 거대할 것 같았던 전쟁신 또한 주인공의 선전으로쉽게 마무리가 되었다는 것! 나름 재미있었던 영화였고.신도 죽더이다. 나름 볼거리도 있고 소재도 나쁘지 않았고지루하지도 않았어. 아 그런데영화보는데 뒤에서 아저씨가 막 소리 질렀어.요즘 극장에 가면 무개념이 너무 많아.전화는 기본이고. 애기들은 울어대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2012년 3월 31일 14:55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with 쨩♡ 2012. 4. 2. 크로니클 극장 예고편으로 볼 때에 그닥 땡기지 않았던 영화. 누군가가 재미있다고 추천한 영화. 하지만, 완전 별로였던 영화. CG에 한번 놀라고..(너무 허접해서..) 초반 지루함에 또 한번 놀라고.. 주인공의 사이코패스적인 부분에 또 놀라고.. 친구들끼리 초능력으로 죽이질 않나.. 역시 초능력 영화는.. X맨이 갑이였는데.. 아무튼.. 친구 셋이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되고.. 인생이 루저인 주인공이 초능력을 악용하게 되고.. 그러다 사망! ㅋ 재미없었어ㅠ_ㅠ 빨리 어벤져스 나와주삼~ 2012.03.18 PM 1:50 천호 롯데시네마 with 미스장 2012. 3. 19.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느닷 없이 왜 이게 보고 싶다고 한거? 아무튼, 건대 스타시티에 자리가 없어서 결국 천호까지 가서 보았!! 흠.. 대략.. 내용은 이렇다. 훈장도 많이 받고 전투 능력이 사기 캐릭터 정도인 주인공이 전쟁 중 부인과 아이를 잃고 군인 생활을 벗어 나고자 한다. 그러던 중 금이 있는 동굴을 찾게 되었고, 그 안에서 사제를 만나는데 사제를 죽이고 얼렁뚱땅 화성으로 공간 이동을 한다. (여기서 사제란, 먼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종족이며, 못된 욕망으로 화성을 파멸 시키려하는 존재) 화성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다가 공주를 만나게 되고, 자기 나라가 위험에 빠졌다며 구해 달라고 한다. 그러다 사랑이 싹트고 공주를 돕게 되며, 나라를 구한다. 그리고 공주와 결혼을 한다. 그러다가..그러다가.. 사제한테 딱 걸려 지구.. 2012. 3. 13. 러브픽션 아무리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라도 지루함이 있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대체 뭘 믿고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몰입하게 하는 것인가. 남자랑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여자랑 보게 되었다. 보는 내내 생각했다. '아 여자랑 보러 오기 잘했다.' 범죄와의 전쟁 보고선 하정우 완전 좋았는데 이 영화보고 더 좋아졌어. 그런데 중간 중간 완전 진상 시르다 시르다 완전 시르다 대박 시르다ㅋㅋ 아 진짜 완전 공감 대박 공감 쩌러 그 큰 극장 안에서 우리 둘만 '아~~~~~~악 시러~~~~~'를 외치던ㅋ 어떻게 보면 세상의 모든 연애는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아. 사랑을.. 사람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노력하고.. 영원을 맹세하고.. 영원하지 못 할 거란 걸 알면서도 그 순간에 행복해 하고.... 2012. 3. 5.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