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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자 ◀52

어벤져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였던가! 너무 많은 예고편을 보면 영화의 재미를 만끽하지 못할까봐.. 수많은 예고편과 영화 평론 등의 유혹을 참아내며.. 드디어 본 어벤져스! 게다가 첨으로 4D 극장 +_+ 우선, 조금 실망스러웠던 점은.. 헐크 주인공이 바뀐점. 그리고 각 히어로즈 시리즈 영화를 보지 않았을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좀 없었다는 점. 좋았던 점은.. 아이언맨은 역시 유머가 쩐다는 것과 토르의 목소리와 몸은 여전히 므흣하다는 것과 CG가 죽여준다는 것과 아.. 맞다 아이언맨 팔찌 그거 봤음? 안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규. 역시 아이언맨.. 쩌러 ㅋ 스칼렛과 기네스는 뭐 여전히 이쁘다는 것과 헐크의 썩소가 기억에 남는군! 결국 지구는 아이언맨이 구했을 뿐이고.. 물론 어벤져스 팀이 구한거지만.. 핵.. 2012. 4. 30.
토르 : 천둥의 신 예고편도 본적 없고 무슨 영화인지도 몰랐던 영화. 사람 북적거리는 커피숍에서 탭으로 봤는데도 멋졌던 영화. 극장에서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여운을 남겨준 영화. 후속편이 나올까? 내심 기대하게 된 영화. 아하, 4월 26일 어벤져스에 토르님하도 나오시는구나. 영화 감독이나 작가..이외 모든 스탭들은.. 인간이 아닌 것 같아. 어찌나 상상력이 뛰어나고 표현능력이 뛰어난지.. 평생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었던 멋진 영화를 선사해준 쨩님께 감사! 죽어가던 신의 아버지 오딘님하가 눈물을 흘리면서 묠니르? 아무튼 망치를 죽어가는 토르에게 냉큼 던져준게 좀 어이없긴 했지만. 어찌됐든 영화니까 그냥 넘어가고. 토르와 존카터의 공통점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남녀가 사랑에 빠지고 둘 중 하나능 지구인, 하나는 외계인?.. 2012. 4. 13.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단순 판타지 영화로만 생각했다. 큰 착각이였다. 살인게임이 베이스인 영화. 영화의 반전은.. 고향에 두고 온 남자가 남자친구가 아니였다는 것. 독특한 메이컵과 패션과 사상이 신선하긴 했는데.. 내가 싫어하는 잔인성이 듬뿍 담긴 영화. 그래도 나름 볼만했어. 가끔 CG가 엉망이긴 했는데.. 4부작이라.. 다음편 나오면 궁금해서 보게 될 듯.. 요즘들어 영화 스토리도 모르고 그냥 재미있겠다 싶음 다 보는 듯 하다. 나 원래 영화랑 음악은 엄청 까다로운 사람이였는데 말야. 역시 사람은 변하는..ㅎ 빨리 4월 26일이 오면 좋겠다. 어벤져스+_+ 2012년 4월 8일 PM 4:50 천호 롯데시네마 with 쨩♡ 2012. 4. 13.
시체가 돌아왔다 비리있는 놈이 몸에 마이크로칩을 숨겨 외국으로 도주하려고 했으나부하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그 나쁜놈에게 원한이 있는 이들이 시체를 훔쳐 돈을 요구하려고 한다. 이 와중에 류승범이 합류하게되고 결국 마이크로칩은 국가의 손에 쥐어쥐고 자신들은 20억을 챙긴다는 스토리! 역시 나쁜놈은 벌을 받고 파멸하는 것이 당연한~ 류승범은 날 실망 시키지 않았어. 멋진녀석! 영화가 너무 산만하고 정신없고 어이없고ㅋ 그런데 재미있다는 것! 김옥빈이 부정요소였는데 나름 괜찮았어. 특히 핑크헤어ㅋ 2012년 4월 1일 16:50 천호 롯데시네마 with 쨩♡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