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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보자 ◀52

레미제라블 뮤지컬 영화는'시카고, 물랑루즈, 오페라의유령' 정도를 보았던 것 같다. 당시, 어릴때라 그냥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본 것 같은데'레미제라블'은 솔직히.. 배우와 영화 장르에 이끌린 것 같다. 휴 잭맨 아저씨는 X맨 이후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역시 늙었어ㅠ_ㅠ심지어는 죄수였을 때랑 가석방 상태일 때는 전혀 못 알아볼 정도였.. 크로우 아저씨는 와우~ 노래 하실 때 목소리 쩌러.. 앤은.. 분명 캣츠걸 일 때엔 이쁘고.. 섹쉬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그 조그만 얼굴에 큰 눈과 큰 입 때문인지.. 노래하고 울때는 얼굴이 어쩜 그리.. 못.. 헉 ㅋ역시 여자는 머리와 화장이 중요했어.. 다들 명작 영화의 배우답게 노래며 연기며 어우~ 짱이였다. 비록, 앞에 사람이 너무 정자세로 앉아 자말을 보기 위해영.. 2012. 12. 20.
호빗 : 뜻밖의 여정 영화의 예고편을 잘 보지 않기 때문일까? 영화 '호빗'이 '반지의 제왕'의 앞선 시대의 내용이고,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반지의 제왕' 인물들이였다. '반지의 제왕'은 당시 판타지 소설과 영화를 멀리하던 나에게판타지의 세계를 열어준 영화였고, 늘 멋진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오~ 이런! '호빗'의 러닝타임은 약 3시간 정도?하지만, 오랜만에 만나서 였을까? 3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다.'호빗'이 3부작으로 나올거란 것도 영화가 끝날 때에 알았다.용이 깨어나기에 '아~ 이제 전쟁이로구나' 했는데 영화는 The End였어ㅠ_ㅠ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X맨'에서 평범하지 않게 등장하던 간달프 아저씨는분명 마법사인데.. 마법은 거의 하지 않으시더라고..ㅋ '반지의 제왕'을 보기 전에 이 영화를 봤다면 재미가.. 2012. 12. 20.
브레이킹 던 Part 2 기다리던 '브레이킹 던 part 2' 포스터 슬로건처럼 '영원히 기억될 화려한 피날레!' 였다. 어쩜 이리도 제대로 낚아 주시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에드워드와 벨라의 허니문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었던 Part 1에 비해 만족을 하던 나였다. 에드워드와 벨라의 딸이 너무 귀엽기도 했고~ 처음 보는 뱀파이어들이 나와 흥미롭기도 했고~ 뱀파이어가 된 벨라가 영화에 집중도를 높여주기도 했고~ 뭐, 나름 만족을 하면서 영화를 봤단 말이지! 아니 근데, 앨리스 왜 느닷없이 선빵을 날리는겐가. 이때부터 영화는 겉잡을 수 없이.. 되돌릴 수 없는.. 그 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소설을 접하지 않았던 나이기에, 티저 영상 만으로 기대감에 부풀었던 나는.. (큰 기대감은 아니고.. 그냥 보던 영화니 결말은 보자라.. 2012. 11. 26.
테이큰2 아~ 아저씨 완전 늙었어. 너무 늙어서 액션신도 많이 줄었고.. 달리기 못해ㅠ_ㅠ그래도 멋있긴 하더군. 1편에선 아저씨 혼자 대사하고 액션하고 구출하고 하더니만,2편에선 그래도 부인이랑 딸도 많이 나오고.. 아.. 근데 그 딸 남자친구.. 아.. 어떡하지?집에 짱박혀 겜만하는 애 같이 생김.. 부인은 X맨인데 왜 악당들에게 당하는거야.눈에 힘을 주라고~ 악당들을 박살내라고. 2편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나는 뭐 볼만했다규~막판에 좀 허무하기도 했고, 싱겁기도 했지만.. 근데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세상이 너무 무서운 것 같아.. 근래 뉴스보니 필리핀인가.. 한국인들 납치 어쩌고..어휴우리나라도 매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으니 원.. 진짜 요샌 문 걸어 잠그고 집에 있어도 무서운 것 같.. 2012. 10. 8.